아로는 4.6kg / 등길이34cm / 가슴둘레38cm 입니다! 등길이, 앉은키를 고려해 봉봉백 m사이즈로 선택했어요. 평소 사용하던 슬링백은 아로가 앉으면 어깨부터 훤히 다 드러나서ㅠㅠ 몸을 다 감싸주고 고개만 빼꼼 나오는 가방을 원했는데 봉봉백은 아로가 얼굴만 쏙 빼고 다닐수있게 높이가있어서 만족하며 쓰고있어요! 아로가 4.6kg인데 처짐이 있는편이라 밑판을 구매할 예정이긴 한데, 4.6키로를 가방이 못버텨서 쳐지는 느낌이 아니라 아로에게 가방 내부가 아주 여유로워서 무게중심이 가운데로 쏠려서 그런것같아요. 만약에 s사이즈였다면 전체적으로 딱 맞아서 처짐은 덜했을거같아요! 그치만 가방이 여유로워서 카페나 식당에서 방석처럼 아로가 편히 쉴 수 있고, 담요까지 넣어서 덮어줄수 있고 특히 저는 높이가 높은걸 1순위로 원했기때문에 ㅎㅎ 밑판 추가만 하면 제가 원해왔던 슬링백에 완벽하게 딱 들어맞는게 봉봉백이에요~ 아로가 걷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매일 이동가방 챙겨 산책하는편인데, 오랫동안 메고있어도 어깨도 아프지않고 끈조절이 여유로워서 164cm인 사람과 187cm인 사람 둘 다 편하게 사용했어용 봉봉백은 살짝 건들기만 해도 저희 아로가 가방에 들어간다고 난리난리를 쳐서 집에선 높은곳에 올려놓아야해요😗😗 폭신하게 안기는 느낌이라 그런지 아로가 엄청나게 만족하는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산책 끝나고 집에와서 가방 내려놔도 한참을 가방속에서 안나오고 고대로 있는거 보니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요😇 저처럼 뚜벅이이고, 동반카페나 식당을 자주가시는 분들께 개강츄하는 데일리 슬링백입니당🤍🤓alpha_review